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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ource | backend.ai]

[OpenSource Contributhon] 1. Backend.ai, 발대식 참가(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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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kend.ai, 간소한 intro...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opensource conributhon에 멘티자격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방학때 뭐 재밌는게 없을까 하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마침 open-source에 기여해볼 수 있는 opensource-conributhon이 눈에 들어왔다. 사실 open-source라는 것을 써보기만 했지 실제로 이에 기여한다는 것은 나같은 새내기 개발자가 도전하기란 쉽지 않은 길이다. 하지만 뛰어난 선배 멘토 개발자님들과, 또 같은 멘티들과 함께 이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하여 곧바로 지원하게 되었다.

  내가 지원한 프로그램은 backend.ai라는 open-source였다. 제목부터가 backend, ai이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와 정확히 일치했다. 아래는 소개ppt에 나온 backend.ai에 대한 개요이다. 클라우드를 통해 딥러닝등 고성능 컴퓨팅에 초점을 맞추어 ai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커싱하였다. 사실 내가 아는 몇몇 대학원 지인들도 랩에서 머신러닝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컴퓨터 관련 전공자가 아닌 이상, 클라우드를 통해 딥러닝 리소스를 구성하고 관리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부담스러워 했다.  연구에 필요한 클라우드 환경만을 원하는 니즈를 읽었다고 느꼈다.

https://github.com/lablup/backend.ai  -> 깃헙에 올라온 backend.ai이다.

 

lablup/backend.ai

Backend.AI is a streamlined, container-based computing cluster orchestrator that hosts diverse programming languages and popular computing/ML frameworks, with pluggable heterogeneous accelerator su...

github.com

  프로젝트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사실 부분부분으로 본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한번씩은 다 다뤄본 것들이다. 하지만 이를 한데 모아 놓으니 코드 분량도 만만치않고, 역시 전체적인 로직을 읽는 것이 쉽지 않았다. gcp와 aws에서 가상환경을 구축하는 방법(클러스터를 만들고, 저장소에 저장) 과 굉장히 유사하면서도 일일이 설정할 필요없이 필요한 부분만 건드려주는 것이 이미 많은부분에서 자동화를 이룬 소스이기에 그런지는 몰라도 굉장히 편하고 간단했다. 

아래는 우리 프로젝트를 도와주시는 멘토님들이신데 설명에 굉장히 친절하시고, 또 단계별로 찬찬히 따라올수 있도록 미션도 던져주셨다! 말씀하셨던 것으로는 작년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이사라고;;; 약력도 멋진 멘토님들이다!

  앞으로 나는 6주에 걸쳐서 backend.ai에 대해 알아보고 , 본인이 관심있는 프로젝트의 파트에 대해 기여할수 있는 부분을 찾고 이를 수정해서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갑자기 일정이 많이 생겨 바쁘겠지만 열심히 활동해보고자 한다!

< 발대식 참여후기 >

  포스팅의 끝으로, 발대식이 있어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가 발대식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물론 귀찮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지만,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하게 되는 입장에서 그 의미를 다지고, 멘토님들과. 멘티들을 실제로 뵙고 싶은 마음이 컸다. 간단하게 끝난 발대식이였지만 나름 사진도 남기고 후원해주는 회사들의 기념품도 받고 유익한 시간이였다^^ ( MS가 제공해준 파우치가 꿀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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